[일야 분석] 4월 1일 요미우리 : 한신 분석
▶요미우리(스가노 토모유키 1승 3.00)
스가노 토모유키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5)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021시즌 부상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6승7패 3.19 성적에 그치며 4승2패 1.97을 기록한 2020시즌과는 차이가 발생하는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9월 이후 9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모두 제몫을 해내는 가운데 7경기 QS를 기록했고 요미우리의 가을야구에서 팀의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냈고 개막전에서 승리로 건재함을 확인시켜준 상황.
▶한신(후지나미 신타로 1경기 승패없이 3.86)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5) 중립구장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021시즌 21경기 3승3패, 5.21, 48.1이닝 29실점의 성적이였고 150km 후반대 강속구를 던지며 실점을 최소화 하는 가운데 홈경기와 다르게 원정에서 불안한 제구력의 문제점이 나타났던 기억이 있는 10년차를 맞이한 투수.
예상
요미우리는 목요일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패 성적. 선발 홋타 켄신 투수가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고 9안타 6득점을 생산한 경기. 시즌 개막전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불펜에서 1년차 오타(4세이브)가 팀의 마무리로서 단단하게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반면, 한신은 목요일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구단 역사상 첫 개막 6연패에 빠지게 된 상황. 상대 보다 3개가 다 많은 10안타 경기를 했지만 타선의 연결 능력이 떨어졌던 경기. 6연패의 과정이 6회 이후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역전패 4경기와 무득점 패배 2경기 라는 것이 좋지 않은 상황.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가 개막전에서 무브먼트가 좋은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나쁘지 않은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지만 원정에서의 고질적인 제구불안의 문제점은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시즌 개막후 6연패에 빠져 있는 한신의 팀 리듬 또한 후지나미 신타로 투수의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이 들어가게 만들 것이다.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