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20일 텍사스 vs 시애틀
텍사스(스펜서 하워드 3패 5.61)
스펜서 하워드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시애틀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6) 홈에서 LA 에인절스 상대로 2.1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승패없이 4.1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10경기(선발 9경기+구원 1경기)에서는 3패, 29.1이닝 18실점(16자책)의 기록. 스펜서 하워드 투수는 지난시즌 빅리그에 데뷔후 6경기 1승2패, QS는 없는 기록이며 올시즌 많은 헛스윙을 유도해낼수 있는 커브를 앞세워서 많은 탈삼진은 기록했지만 카운트를 잡지 위한 커터성 직구는 구질이 가볍다는 약점이 있었고 올시즌 투구내용 역시 지난시즌과 엇비슷 했다. 올시즌 홈에서 2패 6.3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시애틀(크리스 플렉센 10승5패 3.78)
플렉센 투수는 직전경기(8/14)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원정에서 뉴욕Y 상대로 5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플렉센 투수는 2020시즌 KBO 두산베어스에서 8승4패 3.01을 기록했으며 빅리그 복귀후 22경기 10승5패, 11경기 QS 기록. 시즌 초반에서는 홈과 원정에 따른 투구내용에 기복을 보였지만 22차례 등판중 16경기에서 153km의 강속구가 예리하게 제구가 되는 가운데 커브,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4승1패 5.44, 올시즌 상대전 3승 2.33 기록이 있다.
올시즌 상대전에서 강점을 보여준 크리스 플렉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시애틀은 아직 와일드카드 순위 싸움을 포기하지 않은 반면 텍사스를 리빌딩의 버튼을 누른 상황. 시애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