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마이크 마이너 8승11패 5.35)

마이크 마이너 투수는 직전경기(8/14)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1볼넷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7)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7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4경기 8승11패, 6경기 QS 기록. 2019시즌 텍사스 소속으로 전반기에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 될 만큼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던 기억이 있고 올시즌 150km의 구속을 회복한 모습 속에 순항하고 있다가 전반기 마지막 4경기에서 연패에 빠지는 하락세 리듬을 보였던 상황. 또한,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1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이지만 9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직전경기 패배로 3연패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홈에서 4승6패 5.3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휴스턴(루이스 가르시아 9승6패 3.30)

루이스 가르시아 투수는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LA 에인절스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9승6패, 8경기 QS 성적 속에 1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선발 보다는 주로 불펜에서 활약한 베테랑 우완 투수로서 5이닝은 책임질수 있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7월 마지막 2경기에서는 연속해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실점이 늘어 났지만 8월 2연속 승리투로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4승3패 4.93,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마이크 마이너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AL 서부지구 1위 사수에 비상이 걸린 휴스턴의 독한(?) 경기력이 기대 되는 타이밍 이며 2연속 선발승의 흐름에 있는 루이스 가르시아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