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효과?’…여자배구 ‘세터 삼국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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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효과?’…여자배구 ‘세터 삼국지’가 펼쳐진다!

K실장 0 2113 0

프로배구 비시즌을 뜨겁게 달군 소식은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의 복귀와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의 이적이었다. 기존의 이재영에 김연경과 이다영이 가세한 흥국생명은 전승 우승 가능성까지 거론될 정도로 막강한 '슈퍼팀'이 되었다.


■'이다영 효과'?…세터들의 연쇄 이동


이다영의 이적은 리그를 대표하는 세터들의 연쇄 이동으로 이어졌다. 이재영과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을 합작한 바 있는 조송화는 FA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IBK기업은행으로 둥지를 옮겼다. IBK기업은행의 주전 세터였던 이나연은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이다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세 팀의 주전 세터가 이동해 그야말로 V리그에 '세터 삼국지'가 펼쳐지게 됐다.


힘과 높이를 갖춘 데다 공격력이 뛰어난 장신 세터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 '배구계의 메시' 김연경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미 대표팀에서 힘을 합쳐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만큼 호흡도 검증됐다.




■조송화-김사니, 이나연-이도희 '든든한 멘토'


조송화는 정든 동료들과의 결별은 아쉽지만, 김희진과 김수지 등 국가대표들과 함께 뛰게 돼 다가올 시즌을 향한 기대감이 크다. 자신을 후계자로 지목한 김사니 코치도 새로 영입돼 조송화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나연 역시 지난 시즌 1위 팀으로 이동해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리그 최고의 센터 양효진 등 재능있는 선수들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다영을 성장시킨 '전설의 세터' 출신 이도희 감독과의 만남도 큰 힘이다.


2011년 데뷔 이후 줄곧 흥국생명에서만 뛰었던 조송화는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팀을 옮긴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친정팀인 흥국생명을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이나연은 이다영의 공백을 메워서 팬들에게 좋은 선수가 왔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속공과 시간차 공격에 강점이 있는 이나연 세터의 장점을 살리겠다며 집중적으로 힘 있는 토스를 직접 지도하고 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면 배구는 세터 놀음이다. 서로 주전 세터를 맞바꾼 세 팀의 전력 변화와 선수들과의 호흡이 어떨지는 올 시즌 여자배구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국가대표 주전 세터 이다영에 맞서는 조송화와 이나연의 각오는 오늘 밤(29일) KBS 1TV '스포츠뉴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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