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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PSG 특급 수비수 쿠아시 영입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청소년 대표 수비수 탕기 쿠아시(17, PSG) 영입을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일 바이에른이 PSG로부터 쿠아시 영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쿠아시는 PSG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던 선수로, 만 18세 생일이 되는대로 바이에른에 선수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아시는 2019-20시즌 PSG 1군 선수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큰 인상을 남겼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바이에른 기술 이사는 "쿠아시는 현재 유럽 최고의 기대주"라며 큰 기대를 보냈다. 쿠아시는 중앙 수비수지만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꼽힌다.
바이에른은 킹슬리 코망, 벵자맹 파비르, 뤼카 에르난데스, 코랑탱 톨리소 등 프랑스 대표급 선수를 대거 수혈하며 2020-21시즌은 물론 장기적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