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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9명 추가…8일새 70명·누적 106명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98~106번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98번 확진자(50대 남성·삼각동), 99번(30대 여성·일곡동), 100번(50대 남성·생용동), 101번(30대 남성·태령동), 102번(40대 여성·용두동), 103번(40대 남성·일곡동), 104번(40대 여성·일곡동), 105번(30대 남성·서동)은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신도인 92번 확진자(60대 여성·전남 장성)의 접촉자들이다.
106번(70대 남성·학동)은 대전 방문판매업체에 방문한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 광주 83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83번 확진자는 '방판'발 주요 집단 감염지로 꼽히는 금양오피스텔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106명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