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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이 돌아왔다...14일 KIA전 3번 우익수


왼 손바닥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구자욱(삼성)이 1군에 복귀했다.
구자욱은 9일 고척 키움전 도중 왼 손바닥 통증을 느껴 6회 대타 이성곤과 교체됐다. 1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구자욱은 14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1군에 돌아왔다.
허삼영 감독은 14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구자욱이 돌아왔다. 오늘 경기에 나간다"고 말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36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1리 139타수 46안타 6홈런 26타점 24득점 7도루를 기록중이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