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 최고 스타 답게 몸값은 비싸지만, 그를 데려오기 위한 팀들 후보도 속속 나오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메시가 이미 우리에게 힌트를 주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메시가 인스타그램으로 팔로우 한 4팀을 거론했다. 현 소속팀 바르사를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뉴웰스 올드 보이스다.

특히, 맨시티는 메시가 바르사를 떠날 시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풍부한 자금력은 물론 전 스승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친정팀 뉴웰스 올드 보이스도 가능성 있다. 그는 은퇴 직전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뛰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 애정이 크다.

메시는 이 힌트 중 한 팀으로 이적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