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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주니치 지도자 연수 마치고 18일 귀국

'바람의 아들' 이종범, 주니치 지도자 연수 마치고 18일 귀국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코치가 주니치 드래건스 지도자 연수를 마치고 18일 귀국한다.
이종범 전 코치는 올 시즌 주니치의 연수 코치 신분으로 2군 선수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이시가키 마사미(내야수)는 이종범 코치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으며 기량 향상을 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광주일고와 건국대를 거쳐 1993년 프로에 데뷔한 이종범 전 코치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로 명성을 떨쳤다. 1998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주니치에서 선수로 뛰었다.
국내 무대로 돌아와 2012년 KIA에서 현역 생활을 마감했고 이후 2년간 한화에서 코치로 뛰었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해설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2018년부터 2년간 LG 퓨처스팀 총괄 타격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