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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알리, 출전 보장 아니라면 커리어 위해 토트넘 떠나야"


英 매체, "알리, 출전 보장 아니라면 커리어 위해 토트넘 떠나야"
출전 기회 보장과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델레 알리(24,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을 고심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알리의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출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이익이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가 이적을 결심한다면 영입하려는 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며 이적 시장 매물로 나온다면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알리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가레스 베일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스왑딥 카드로 제안한 것이 알려지면서 고개를 들었다.
이와 함께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 예선을 위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불화설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베일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현지 매체들은 거래가 성사될 시 알 리가 입지를 잃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토트넘에서 자리가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알리에 대해서는 인터 밀란과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