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감독 부임한 LG, 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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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감독 부임한 LG, 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H실장 0 2085 0

조성원 감독 부임한 LG, 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어떠한 리액션이나 이야기를 해도 감독님께서 뭐라고 하시지 않고, 더 밝게 하라고 하신다. 선수들끼리 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다.”


창원 LG는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국대와 연습경기에서 115-64로 대승을 거뒀다. 16일 연습경기에서도 115-76으로 승리했던 LG는 두 경기 모두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해 선수들끼리 조화를 점검했다.


2020~2021시즌 개막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외국선수들의 합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평소보다 늦었다. 주축 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의 손발을 맞추는데 좀 더 신경을 쓸 시기다.


LG 조성원 감독은 그럼에도 부상 선수를 제외한 벤치의 모든 선수들을 최소 10분 출전을 보장하며 단국대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대학 팀이라고 해도 크게 경기를 앞서 나간 덕분일까? LG 벤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밝았다.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는 선수들 모두 벤치에서 일어나 코트 위 선수들을 격려했다.


17일 연습경기에선 3쿼터 때 리온 윌리엄스가 덩크를 성공했을 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정현이 비하인드 백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을 시도할 땐 캐디 라렌이 벌떡 일어났다. 그렇지만, 슛을 실패해 조용히 벤치에 앉았다.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 선수들은 반응했다.


이는 이번 시즌부터 LG 지휘봉을 잡은 조성원 감독의 영향인 듯 하다. 조성원 감독은 선수들의 실책에도 오히려 박수 치며 칭찬했다. 하면 안 되는 플레이가 나올 때도 질책이나 지적보다 가벼운 조언으로 끝냈다.





조성원 감독은 “팀 분위기가 밝아졌다. 저도 (선수들과) 장난을 친다.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면 너희끼리 하라며 경기를 안 본다. 벤치에서 좀 더 토킹을 하라고 한다. 박수도 많이 친다”며 웃었다.


LG 주장을 맡은 강병현은 “어떠한 리액션이나 이야기를 해도 감독님께서 뭐라고 하시지 않고, 더 밝게 하라고 하신다. 실책이나 수비 실수가 나와도 ‘괜찮다’, ‘신경 쓰지 말고 다시 해’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니까 선수들끼리 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다”고 했다.


이어 “대학 팀보다 프로 팀과 경기를 할 때도 (벤치가 환호할 수 있는) 이런 장면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감독님께서 그렇게 추구하시고, 만들어가시니까 선수들이 따라가려고 하고, 또 선수들이 알아서 훈련을 한다. 바뀐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정성우, 서민수, 이동희, 김준형, 최승욱 등 어린 선수들은 17일 연습경기를 마친 뒤 30분 가량 자발적으로 슈팅 훈련을 했다.


LG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에서 자발적인 훈련을 하며 2020~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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