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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비난' 베일, "레알 마드리드 생활 후회없다"


'골프선수 비난' 베일, "레알 마드리드 생활 후회없다"
"레알 마드리드 생활, 후회 없다".
가레스 베일은 25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은 전혀 후회 없다.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그 외의 것들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면서 "누가 뭐라고 하든 그것은 그들이 하는 것이다. 내 생각이 어떤지는 내가 알고 가족들이 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문화, 다른 나라 안으로 들어갔다. 사람으로서 성장해야 했다.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웠다”라고 전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베일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서 최악의 경험을 기록했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과 어울리지 못했다. 골프 선수로 더 알려졌을 정도였다.
베일은 "훌륭한 팀에 잘 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섰고 새로운 경기장도 생겼다"며 "토트넘에서 무엇인가 더 하고 싶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