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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이 올리버 스킵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리뉴, 호이비에르 대체자로 올리버 스킵 '눈도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올리버 스킵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피에르-호밀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토트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새롭게 팀에 합류했지만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전방에서 팀을 이끈다면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프리미어리그에 모두 나섰다. 그만큼 무리뉴 감독이 호이비에르의 기량을 믿고 있다는 반증이다. 호이비에르은 리더십까지 장착했다.
그는 지난 2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알비온과 7라운드 경기서 증명됐다. 호이비에르는 수차례 동료들에게 라인을 지켜야 한다고 외쳤다. 토트넘의 에이스인 해리 케인에게도 지시를 서슴지 않았다.
물론 호이비에르가 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경기가 예상처럼 잘 풀리지 않았다. 따라서 대체자도 필요한 상황. 시즌을 보내기에는 호이비에르 혼자 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호이비에르 대체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바로 올리버 스킵이다. 그는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현재 큰 활약을 펼친 스킵은 노리치 시티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완전 이적도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그를 복귀시킬 전망이다.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스킵을 미래 주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호이비에르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인 스킵에 대해 토트넘과 무리뉴 감독은 관심이 높다"면서 "지금처럼 성장을 한다면 분명 미래 토트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