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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벤투호 괴롭혔던 네레스-코로나, 유럽 5대리그 제외 몸값 톱5


김학범호-벤투호 괴롭혔던 네레스-코로나, 유럽 5대리그 제외 몸값 톱5
한국을 괴롭혔던 다비드 네레스(아약스)와 헤수스 코로나(포르투)가 유럽 5대리그를 제외한 선수들 중 몸값 톱5에 들었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유럽 5대 빅리그를 제외한 선수들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30명을 공개했다.
이달 평가전서 김학범호와 벤투호를 괴롭혔던 네레스와 코로나가 상위권에 위치했다. U-23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괴롭혔던 네레스는 3600만 유로(약 474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출신의 윙어 네레스는 유럽이 주목하는 재능이다. 최근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행 주역으로 활약하며 빅클럽의 눈을 사로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과 평가전에 맹활약했던 멕시코 공격수 코로나는 3000만 유로(약 395억 원)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말콤(제니트)이 3000만 유로로 코로나와 동률을 이뤘지만, 나이가 더 어려 3위에 자리했다. 이란 대표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은 2000만 유로(약 263억 원)로 23위에 올랐다.
이 밖에 달레이 블린트(2000만 유로, 아약스), 오스카(1900만 유로, 상하이 상강), 파울리뉴(1850만 유로, 광저우 헝다) 등이 톱30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