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야수 최고액 타이 찍은 MVP 야나기타 유키,7년 계약했는데 연봉이 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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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야수 최고액 타이 찍은 MVP 야나기타 유키,7년 계약했는데 연봉이 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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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야수 최고액 타이 찍은 MVP 야나기타 유키,7년 계약했는데 연봉이 오른 이유는

일본인 야수 최고액 타이 찍은 MVP 야나기타 유키,7년 계약했는데 연봉이 오른 이유는


2020시즌 일본 퍼시픽리그 MVP인 야나기타 유키가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야수 최고 연봉 타이를 기록했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일본 언론은 23일 일제히 야나기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올시즌 5억7000만엔(약 61억원)을 받은 야나기타는 4000만엔이 오른 6억1000만엔(약 65억원)에 재계약했다. 이는 2002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마쓰이 히데키가 기록한 일본인 야수 최고액과 타이가 됐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일본 프로야구 일본인 최고액은 2004,2005년 요코하마의 사사키 가즈히로와 올시즌 요미우리의 스가노 도모유키가 받은 6억5000만엔(약 70억원)


야나기타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타자다. 올시즌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2리, 29홈런, 86타점, 90득점을 기록했다. 146안타로 퍼시픽리그 최다안타왕에 오른 야나기타는 팀의 4년 연속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MVP에도 올랐다.


그런데 야나기타는 지난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소프트뱅크와 7년 계약을 했다. 연봉은 5억7000만엔이었다. 장기 계약을 했기 때문에 연봉이 같다라고 여겨졌지만 야나기타는 팀과 색다른 연봉 재계약 조건이 있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나기타는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 있으면 그만큼의 액수를 다음시즌 연봉으로 추가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즉 올시즌 야나기타가 받은 인센티브가 4000만엔이었고 그것이 내년 연봉에 들어가 6억1000만엔이 된 것이다.


야나기타가 내년에도 좋은 활약을 펼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면 2022년 연봉은 그만큼 오른다. 즉 일본인 타자 최고액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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