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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자르가 돌아왔다" 날카로운 슈팅에 반색한 레알 팬들
H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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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17:14
"NEW 아자르가 돌아왔다" 날카로운 슈팅에 반색한 레알 팬들
에당 아자르(29·레알 마드리드)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입성 이후 제대로 뛴 적이 없다. 17개월 동안 부상만 8번이나 당했다. 여기에 체중까지 증가해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고생했다. 그리고 한 달만에 다시 돌아왔다. 일주일 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 아자르는 지난 23일 그라나다 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 후 지네딘 지단(48) 감독은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아자르가 뛰기에 적당한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빤트티비 바로가기 레알은 지난 28일(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자르의 슈팅 훈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아자르는 문전에서 흐른 볼을 몸을 돌려 라보나킥으로 연결했다. 공은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혔다. 라보나킥은 꽈배기 킥이라고도 불리는데, 균형을 잡는 다리의 뒤로 다른 다리를 돌려 X자로 꼰 다음 발등으로 공을 차는 기술을 가리킨다.
빤트티비 바로가기 팬들도 댓글로 그의 회복을 반겼다. "아자르가 돌아왔다", "이제 경기장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줘", "2021년 새로운 아자르다" 등의 모습을 보였다.
빤트티비 바로가기 한편 레알은 오는 31일 엘체와 격돌한다. 이 경기서 아자르가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