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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 SK 이재원, 16일 첫 실전…1안타 1타점

'손가락 골절' SK 이재원, 16일 첫 실전…1안타 1타점
퓨처스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
지난달 개막 3연전에서 엄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던 SK 와이번스의 '안방마님' 이재원(32)이 실전에 나서며 1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재원은 16일 강화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리그(2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아직 포수 마스크를 쓰진 않았지만 지난달 손가락 부상 이후 첫 실전무대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 실책으로 출루한 이재원은 3회 2사 1,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는 좌익수 방면으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5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난 이재원은 7회 타석에서는 대타 이홍구로 교체됐다.
이날 SK는 한화에 4-17로 대패했다.
지난 7일 인천 한화전에서 엄지손가락을 다쳐 한 달 가깝게 재활에 힘썼던 이재원은 이날 첫 경기에 나서면서 1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염경엽 SK 감독은 몸 상태를 지켜본 뒤 이재원을 콜업할 것이란 구상을 밝혔다. 이재원은 이르면 이번 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이흥련이 주전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공격에서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재원은 16일 강화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리그(2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아직 포수 마스크를 쓰진 않았지만 지난달 손가락 부상 이후 첫 실전무대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3루 실책으로 출루한 이재원은 3회 2사 1,2루의 득점권 기회에서는 좌익수 방면으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5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난 이재원은 7회 타석에서는 대타 이홍구로 교체됐다.
이날 SK는 한화에 4-17로 대패했다.
지난 7일 인천 한화전에서 엄지손가락을 다쳐 한 달 가깝게 재활에 힘썼던 이재원은 이날 첫 경기에 나서면서 1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염경엽 SK 감독은 몸 상태를 지켜본 뒤 이재원을 콜업할 것이란 구상을 밝혔다. 이재원은 이르면 이번 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이흥련이 주전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공격에서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