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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확정…마무리 정우영 휴식


LG가 '서울 라이벌' 두산을 상대할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마무리투수 정우영은 개점휴업한다.
LG 트윈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천웅(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박용택(지명타자)-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정주현(2루수)-손호영(3루수)으로 이어지는 1~9번 타순. 라모스가 1루 수비에 복귀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라모스가 1루 수비를 나간다. 본인이 수비 가능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류 감독은 "정우영은 오늘(19일)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정우영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날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를 만난다. LG 선발투수는 차우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