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뒷심·돈…흔들리는 수원, 세가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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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뒷심·돈…흔들리는 수원, 세가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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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좀처럼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원은 지난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후반 42분 상주 강상우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2승2무5패, 승점 8점으로 10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몇 년간 위기를 맞았던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흔히 ‘화살 한 개는 부러뜨릴 수 있어도, 화살 3개를 한 번에 부러뜨리기는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수원은 그 하나도 없는 형편이다.

■결정력이 없다

지난해 수원은 38경기에서 46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은 1.2골, 수비가 무실점으로 막아준다는 가정하에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는 최저 요건은 됐다. 하지만 올해는 9경기를 치른 현재 고작 8골에 그치고 있다. 경기당 평균 1골이 채 되지 않는다. 지난해 20골로 득점왕에 오른 타가트의 부진이 크다. 타가트는 이번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포함해 총 11경기에 나섰으나 고작 1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상대 집중견제에 막히는 일이 많아지면서 경기 도중 다급한 장면이 여러번 보인다.

하지만 비단 타가트에게만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이번 시즌 수원 공격수들의 득점은 타가트의 1골, 그리고 새 외국인선수 크르피치의 2골 등 총 3골 뿐이다. 나머지 5골은 김민우, 고승범(이상 2골), 염기훈(1골) 등 미드필더진에서 나왔다.

■집중력이 부족하다

수원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골이 넘는 11골을 내주고 있다. 경기 면면으로 괜찮다. 3골을 실점한 울산 현대전(2-3 패)과 대구 FC전(1-3 패)을 제외하면 7경기에서 5실점으로 나쁘지 않다.

문제는, 결정적일 때 회복 불가능한 ‘한 방’을 내주며 승점 쌓기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 현대와의 개막전(0-1 패)을 비롯해 광주 FC(0-1 패), 상주 상무(0-1 패) 등 3번이나 0-1 패배를 당했다. 이 3경기 모두 후반 종반에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단해보이는 수원 수비지만, 후반 막판에 자꾸 골을 얻어맞다보니 회복 불가능한 충격을 받고 있다. 이 감독은 이를 집중력 문제로 보고 있다. 이 감독은 상주전이 끝난 뒤 “많은 체력을 소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좀 더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금이 없다

이럴 경우 외부 수혈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전력보강을 할 수 있다. 마침 지금은 여름 이적시장의 문이 활짝 열린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수원은 그럴 여력이 없다. 2011년만 해도 연간 운영비가 400여억원에 달했던 수원이었으나 지금은 그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상황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면서 티켓 판매 및 각종 스폰서 수익에도 타격을 입었다. 빈 자리가 보이는 게 그곳을 채울 선수를 영입할 자금이 없다는 것이 고민이다. 이 감독은 “하위권에 있는 감독이 그런 부분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 아닌가”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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