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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 동생 살해 용의자, 경찰에 자수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7)의 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해당 남성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6시 현지 경찰에 자수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언론 라 데페체는 "살해 동기는 '사랑 다툼'"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 크리스토퍼 오리에는 세르주 오리에의 동생으로 13일 오전 5시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16일 뉴캐슬과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은 오리에에게 출전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며, 프랑스로 휴가 또한 허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