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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첩 진행중' 롯데 한동희, 4-10에서 11-10 뒤집는 스리런 '쾅'


대첩 경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롯데 한동희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희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8-10으로 뒤진 6회말 2사 2,3루에서 LG 여건욱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동희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고, 시즌 9호포를 마크했다.
아울러 롯데는 6회말이 시작했을 때 4-10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한동희의 스리런 홈런으로 11-1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