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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스리런포' 키움 이정후도 터졌다…시즌 11호
K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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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21:20

김혜성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도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는 키움이 5-4로 앞선 4회초 무사 1, 2루서 3번째 타석을 맞았다. 상대는 구원 등판한 김세현. 이정후는 볼카운트 0-1에서 몸쪽 높은 코스로 향한 김세현의 2구(직구, 구속 142km)를 공략, 비거리115m 우월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의 올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키움은 김혜성의 만루홈런에 이어 나온 이정후의 스리런홈런까지 더해 8-4로 달아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