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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정태승 상대 좌월 투런포 쾅!...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눈앞
K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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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21:22

강민호(삼성)가 사흘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강민호는 17일 대구 롯데전에서 5회 좌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9호째. 지난 14일 대구 KIA전 이후 3일 만의 홈런.
8번 포수로 나선 강민호는 5-2로 앞선 5회 2사 3루 상황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정태승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잡아당겼고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9호째.
이로써 강민호는 역대 12번째 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1개 만을 남겨 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