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7
롯데 진명호 박시영 제외, 김유영 김건국 1군 합류


롯데가 불펜진을 조정했다. 진명호, 박시영을 제외시켰다.
롯데는 18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불펜투수 진명호와 빅시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진명호는 22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9.56으로, 박시영은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9.41로 부진했다. 2군으로 내려가 구위 회복 등 조정기간을 거칠 전망이다.
둘을 대신해 김유영과 김건국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유영은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 중이다. 1군 기록은 3경기 1.2이닝 무실점이다. 김건국은 시즌 첫 1군 등록이다. 퓨처스리그에선 16경기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6.2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