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KBO 최초 300세이브 달성 '순항중'

'끝판대장' 오승환, KBO 최초 300세이브 달성 '순항중'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이 전인미답의 300세이브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5-3으로 앞선 9회초 1사 후 등판, 알테어와 강진성을 깔끔히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KBO리그 통산 290번째 세이브였다. 징계로 인해 한 달 가량 늦은 6월9일부터 모습을 보였지만 벌써 13세이브로 삼성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2005년 데뷔 후 첫 해를 제외하고 줄곧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의 전성기 시절 압도적인 구위로 승리를 지키면서 290세이브나 쌓았다.
일본과 미국 진출로 공백기가 있음에도 전체 2위 손승락(271세이브)과 19세이브나 차이가 난다. 현역 2위인 정우람(한화·176세이브)과도 격차가 크다.
나올 때마다 역사를 쓰고 있는 오승환이 290세이브를 점령하면서 관심사는 자연스레 연내 300세이브 달성에 쏠리고 있다.
일단 선수 본인의 준비는 끝났다.
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이 전인미답의 300세이브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5-3으로 앞선 9회초 1사 후 등판, 알테어와 강진성을 깔끔히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KBO리그 통산 290번째 세이브였다. 징계로 인해 한 달 가량 늦은 6월9일부터 모습을 보였지만 벌써 13세이브로 삼성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2005년 데뷔 후 첫 해를 제외하고 줄곧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의 전성기 시절 압도적인 구위로 승리를 지키면서 290세이브나 쌓았다.
일본과 미국 진출로 공백기가 있음에도 전체 2위 손승락(271세이브)과 19세이브나 차이가 난다. 현역 2위인 정우람(한화·176세이브)과도 격차가 크다.
나올 때마다 역사를 쓰고 있는 오승환이 290세이브를 점령하면서 관심사는 자연스레 연내 300세이브 달성에 쏠리고 있다.
일단 선수 본인의 준비는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