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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양키스 완파하고 2연승…세인트루이스는 4연승 마감


토론토, 양키스 완파하고 2연승…세인트루이스는 4연승 마감
토론토는 오늘(22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안타 13개를 때리며 11-5로 승리했다.
'포수 유망주' 커크의 활약이 눈부셨다.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커크는 빅리그 첫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연승에 성공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8위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1-4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가 5.2이닝 3실점으로 분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이 아쉬웠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한 신시내티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