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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독일 라모스’ 긴터 441억에 노린다… 내년 1월 영입 전망

첼시, ‘독일 라모스’ 긴터 441억에 노린다… 내년 1월 영입 전망
첼시가 독일의 세르히오 라모스로 불리는 수비수를 노린다.
지난달 31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첼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26)를 영입할 계획이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서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치아구 시우바, 에두아르 멘디 등 포지션별로 선수 보강을 했다. 그러나 중앙 수비에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긴터를 영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긴터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수비수 라모스로 비유됐다. 독일 레전드 로타 마테우스는 “긴터는 라모스처럼 후방에서 리더라 됐다”고 전한 뒤 “긴터는 동료들을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닌 지휘도 한다. 그를 보면 라모스가 생각난다”며 라모스처럼 후방의 리더로 존재감을 보인다고 했다.
‘더 선’은 “첼시는 내년 1월에 3,000만 파운드(약 441억원)로 긴터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긴터는 프라이부르크,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7/2018시즌부터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4경기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