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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관계 끝! 모리뉴 신경도 안 써"...英 전문가, 알리 맨유행 추천

"토트넘과 관계 끝! 모리뉴 신경도 안 써"...英 전문가, 알리 맨유행 추천
델레 알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확률이 높다.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현재 모습은 초라하기만 하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로열 앤트워프전에서 전반 45분 만에 교체 아웃된 이후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루도고레츠전에서도 벤치만 지켰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프로그램 '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 아드리안 더럼은 모리뉴 감독이 알리의 축구에 대한 자존심을 무너트렸다고 믿고 있다.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며, 하루 빨리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럼은 "알리가 토트넘과 관계를 끊고 다른 도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다. 만약 맨유의 감독직이 공식이 되고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면, 알리를 데리고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는 모리뉴 감독에 의해 축구에 대한 자존심이 무너졌다.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때 부수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다. 알리는 그 일부다"면서 "모리뉴 감독은 그를 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그가 어디를 가더라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그의 길을 방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알리의 맨유행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