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 류현진 영입 호평… “토론토 마운드 성공적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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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언론, 류현진 영입 호평… “토론토 마운드 성공적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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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언론, 류현진 영입 호평… “토론토 마운드 성공적으로 바꿨다”

캐나다 언론, 류현진 영입 호평… “토론토 마운드 성공적으로 바꿨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캐나다 언론이 류현진을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의 행보를 호평했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언론 토론토스타는 27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의 2020시즌을 돌아보고 2021시즌 이후를 예상하는 기사를 냈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젊은 선수들이 핵심선수로 성장한 토론토는 올해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까지 진출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해당 매체는 그 원동력으로 류현진 영입을 꼽았다. 이 매체는 토론토의 이번 시즌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전환점은 지난해 12월말 FA 자격을 갖춘 좌완투수 류현진을 영입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4년 8000만 달러에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했다. 32세의 베테랑 투수(류현진)가 1년 전 21명의 선발투수가 난립했던 토론토 마운드를 바꿀 수 있었다”며 “이는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등 젊은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던 힘”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비시즌 큰 손을 자처한 토론토가 현재 또 다른 대어급 선수 영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며 그 결과에도 주목했다.


실제로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같은 자유계약(FA) 대어는 물론,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등 대형 트레이드에도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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