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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이강인 평점 6.3 레알 소시에다드 vs 발렌시아

이강인이 레알 소시에다드-발렌시아 경기에서 평점 6.3을 받았다.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는 30일(한국 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 치른 2020-2021시즌 스페인 라 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해 투 톱 역을 소화한 이강인은 막시 고메스보다 처진 위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몇 차례 예리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21분 측면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키퍼 세이브에 가로 막혔다. 전반 37분 때린 슛은 수비수 몸 맞고 무산됐다.
이강인은 후반에는 번뜩이는 패스를 한 차례 선보였다. 후반 20분 팀의 역습 상황에서 과감한 패스를 찔렀다. 그러나 이강인은 후반 25분 케빈 가메이로와 교체 아웃됐다.
해외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3을 부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발렌시아 선수 중에서는 두 번째로 낮았다. 이날 유일한 득점자인 고메스는 팀 내 가장 높은 평점(7.7)을 받았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아드낭 야누자이는 경기 최고점(8)을 받고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