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키에 이대호 몸무게?…화제만발 토론토 신인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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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키에 이대호 몸무게?…화제만발 토론토 신인 포수

H실장 0 2021 0

정근우 키에 이대호 몸무게?…화제만발 토론토 신인 포수


류현진이 뛰고 있는 토론토에 ‘명물 신인 포수’가 나타났다. MLB.com은 이 선수를 보고 “이미 전설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알레한드로 커크의 프로필상 키는 1m72, 몸무게가 120㎏이다. KBO로 치면, 정근우의 키에 이대호급 몸무게를 가진 선수다. MLB.com은 “메이저리그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체형”이라고 묘사했다.


커크는 22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포수로 출전했다. 타석에서 펄펄 날았다. 앞선 3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친 커크는 4번째 타석에서 살렌 필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더했다. 만 21세 이하 포수가 한 경기에서 4안타를 때린 것은 2004년 미네소타의 조 마우어 이후 커크가 처음이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화제가 됐다. 작고 땅땅한 체구에서 힘있는 타구를 날렸다. 지난 19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커크가 때린 타구 9개 중 5개가 타구속도 100마일을 넘겼다.


주루 플레이는 더욱 날렵했다. 이대호 덩치의 정근우가 베이스를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면 딱이다. ‘쿵푸 판다’라는 별명을 가졌던 전 샌프란시스코 내야수 파블로 산도발(1m78, 122㎏)의 축소 버전이다. MLB.com 공식 트위터는 커크가 홈으로 쇄도해 슬라이딩하는 장면을 전하며 ‘이 선수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2루에서 3루를 돌아 홈으로 질주하는 장면은 볼수록 매력적이다.


포수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땅딸한 체형은 홈플레이트 뒤에 웅크렸을 때 투수에게 더 큰 안정감을 준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포수로서도 캐칭 능력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블로킹 능력도 매우 좋았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류현진은 올시즌 선발 등판 때 대니 잰슨과 호흡을 맞췄다. 커크와 배터리를 이룬다면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커크는 마이너리그에서 볼넷 89개를 얻는 동안 삼진 60개밖에 당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선구안을 지녔다. MLB.com은 잰슨의 타율 0.160을 언급하며 ‘커크가 공격에서 팀에 힘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커크의 활약 속에 양키스에 11-5로 이겼다. 가을야구 진출 매직넘버는 이제 3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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