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7
中 시나 스포츠, “손흥민은 ‘신’이다… 그의 한계는 어디까진가”

中 시나 스포츠, “손흥민은 ‘신’이다… 그의 한계는 어디까진가”
“손흥민은 신이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가 한 경기에서 네 골을 폭발시킨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추켜세웠다. “손흥민은 신이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면서다.
<시나 스포츠>는 “굉장한 시즌 시작과 함께, 아시아의 왕은 이번 시즌 20골을 기대해볼 만하다”라면서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누구도 추측할 수 없다”라면서 손흥민이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한 경기에 네 골을 넣으며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리그 공동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현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이번 시즌 내내 최상위권에서 득점왕 경쟁을 벌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울러 손흥민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은 2016-2017시즌의 14골이었는데, <시나 스포츠>가 예상했듯 2020-2021시즌엔 개인 기록을 넘어설 가망성이 높아 보인다.
과연 시원하게 새로운 챕터의 시동을 건 손흥민이 이번 시즌 몇 골까지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 시즌 한계를 초월해가는 듯한 손흥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