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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도 주목한 손흥민 4골 폭발…세계 축구 주간 소식 메인 장식

FIFA도 주목한 손흥민 4골 폭발…세계 축구 주간 소식 메인 장식
손흥민(토트넘)의 4골 폭발에 국제축구연맹(FIFA)도 주목했다.
FIFA는 21일 ‘(지난)주말에 알아야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주말 세계 곳곳에서 열렸던 축구계의 주요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서 손흥민의 사진이 대문짝하게 나오며 메인을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골폭풍을 일으키며 시작한 소식 등 한 주간의 많은 뉴스 중에서도 손흥민의 골 소식과 가레스 베일의 임대 이적 등 토트넘에 주목했다. FIFA는 “토트넘과 베일이 재회했다”면서 “무리뉴 감독은 베일이 2012~2013 시즌 토트넘에서 21골을 넣었을 때 모습을 재현하길 바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또한 해리 케인과 손흥 민의 화려한 모습 덕분에 주말 동안 헤드 라인을 장식했다”면서 “한국 스타(손흥민)는 케인의 도움을 받아 사우스햄턴에 4골을 넣으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한 선수가 한 경기에서 다른 선수를 네 번 도운 것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처음”이라며 손흥민과 케인의 궁합에 주목했다.
FIFA는 케인의 SNS 사진도 함께 올렸다.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악수하며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빛나는 승리. 소니 4골을 넣은 것을 축하해”라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