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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1억 8천원’ 딘 헨더슨, 2억원 상당 고급차 구매… 달라진 위상

‘주급 1억 8천원’ 딘 헨더슨, 2억원 상당 고급차 구매… 달라진 위상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돌아와 다비드 데 헤아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골키퍼 딘 헨더슨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헨더슨이 맨유와 재계약을 채결한 이후 차를 샀다. 무려 시가 13만 3,000만 파운드(약 2억 200만 원)인 벤틀리 벤타이가를 구매해 몰고 다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맹활약했다. 데 헤아는 잦은 실수를 범하며, 맨유의 골문을 불안하게 했다. 차기 골키퍼로 헨더슨이 떠오르고 있다.
맨유는 헨더슨을 잡기 위해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무려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에 계약 기간도 2025년 여름으로 늘어났다. 결국, 자신의 재계약을 기념해 주급 보다 높은 금액으로 차를 사며 자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