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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맨시티로 간다면? 주급 13억원 확보… 숨만 쉬어도 2240원 수입

메시가 맨시티로 간다면? 주급 13억원 확보… 숨만 쉬어도 2240원 수입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대신 자금력이 풍부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만약 맨시티로 가면 메시는 상상 못할 돈방석에 앉게 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메시가 맨시티로 이적할 경우 벌게 될 연봉을 조명했다. 이를 월급, 주급, 일당, 시간당, 초당으로 나눠 계산했다.
메시가 맨시티에서 받게 될 연봉은 4,460만 파운드(약 708억 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괜찮은 급에 속하는 선수들의 이적료와 비슷하다.
이를 월급으로 나누면 371만 6,677 파운드(약 59억 원), 주급은 85만 7,692 파운드(약 13억 원)이다.
일당이면 12만 2,527 파운드(약 1억 9,454만 원)다. 일당만 하더라도 EPL에서 중상급 선수들이 받는 주급과 비슷하다. 시간당 수입은 5,105파운드(약 810만 원)이며, 초당 1.41파운드(약 2,240원)를 받는다. 숨만 쉬워도 2,000원이 넘는 돈이 메시 통장에 쌓인다.
메시는 만 33세로 전성기를 누릴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메시 입장에서 맨시티의 제안이라면 흔들려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