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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업튼, "트라웃보다 오타니 재능이 더 뛰어나다"


LAA 업튼, "트라웃보다 오타니 재능이 더 뛰어나다"
LA 에인절스에서 재능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일까. 대부분 '야구 천재' 마이크 트라웃을 떠올리겠지만 저스틴 업튼의 생각은 달랐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의 무궁무진한 잠재 능력을 높이 샀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에 따르면 업튼은 "오타니는 내가 지금껏 봤던 선수 가운데 재능이 가장 뛰어나다. 모든 것을 할 줄 아는 선수"라며 "트라웃과 무키 베츠 모두 정말 좋은 선수지만 오타니처럼 투타 모두 소화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업튼은 또 "오타니는 팀내 선수 가운데 구속, 주력, 타구 속도 모두 최고다. 메이저리그에서 오타니처럼 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성적 지표만 놓고 봤을때 오타니와 트라웃은 비교 불가. 트라웃은 통산 타율 3할4리(4539타수 1380안타) 302홈런 798타점 944득점 201도루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12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3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4.39. 타자로는 3년간 25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9리(863타수 232안타) 47홈런 147타점 133득점 29도루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아쉽게도 오타니는 아직까지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업튼이 점찍은 오타니가 다음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