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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쿠티뉴 줄게, 은돔벨레 달라’… 토트넘은 오직 819억!

FC 바르셀로나가 토트넘 조제 모리뉴 감독의 눈 밖에 난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이를 접한 바르사가 은돔벨레 영입에 관심을 내비쳤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23일 웨스트햄전을 마친 뒤 은돔벨레와의 불화를 부인했다. 그러나 은돔벨레는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은돔벨레를 올여름 방출 명단에 올려놓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바르사는 은돔벨레 영입을 추진하되 이적료 지금은 어렵다는 분위기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수익 감소 영향이다. 대신 넬송 세메두나 필리피 쿠티뉴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꺼내 토트넘에 제안하려는 생각이다.
반면 토트넘은 선수 트레이드로 거래할 생각이 없다. 토트넘은 5,500만 파운드(약 819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리옹에서 은돔벨레를 데려왔다. 토트넘은 이만큼만 다시 받고 내보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