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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SK 인천, KIA-롯데 사직 경기 '우천 취소'...25일 더블헤더 진행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25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SK는 올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를 치른다.
두산은 처음이다. 다만 14일 한화 이글스와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SK는 DH 1차전 선발로 박종훈, 2차전 선발로 문승원을 예고했다.
SK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한동민과 김창평의 근황도 전했다. 두 선수는 현재 부상에서 회복해 주루, 타격, 수비 훈련을 모두 정상 소화하고 있으며 부상 부위의 통증이 완화되는 대로 퓨처스리그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전도 비로 취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