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 임박' 세리에A, 당신이 생각하는 우승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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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 임박' 세리에A, 당신이 생각하는 우승팀은?

K실장 0 1935 0

▲ 연기된 25라운드 일정부터, 약 100일 만에 재개하는 이탈리아 세리에A
▲ 2011/2012시즌부터 이어진 유벤투스의 리그 8연속 우승
▲ 올 시즌 세리에A 키워드 또한 '타도 유벤투스'
▲ 유벤투스와 라치오 그리고 인테르 가운데, 당신이 생각하는 세리에A 우승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가 돌아온다. 


4대 리그 중 가장 늦게 재개에 나선 이탈리아 세리에A다. 오는 21일 새벽(한국시각) 토리노와 파르마전을 시작으로 3월 10일 새벽 사수올로 대 브레시아전 이후 약 100일 만에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다만 세리에A의 경우 2월 말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북부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로 연기된 25라운드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후, 오는 23일 새벽으로 예정된 레체와 AC 밀란전을 시작으로 남은 12경기를 모두 마무리 한다. 가장 늦고, 가장 많은 경기가 남은 만큼 빡빡한 일정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은 공식 SNS를 통해 한 가지 질문지를 던졌다. 간단하다. '누가 세리에A에서 우승을 차지할까?'이다.

후보군은 세 팀이다. 선두 유벤투스를 시작으로 2위 라치오 그리고 3위가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20승 3무 3패(승점 63점)을 그리고 라치오는 19승 5무 2패(승점 62점)를 기록 중이다. 두 팀 승점 차는 딱 1점이다. 한 경기 덜 치른 3위 인테르의 승점은 54점이다. 연기된 삼프도리아전에서 승리해도, 6점 차다. 우승권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 20일 밤 기준으로, 대다수 팬의 선택은 유벤투스였다. 


'어차피 우승은 유벤투스?' '이번에도 과연?' 계속 비슷한 패턴이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8연패를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가 2011/2012시즌부터 꾸준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도전자는 많아도, 매번 2% 부족했다. 어쩌면 20% 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다. 그만큼 전력 차가 상당했다. 일단 유벤투스 자체가 강하다. 그러나 라이벌의 부재가 더욱 커 보인다. 한 때 유벤투스와 3강 구도를 형성했던 인터 밀란과 AC 밀란의 동반 부진이 아쉽다. 인테르야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밀란은 여전히 어둡다.

한 팀의 일방적인 독주 탓에 세리에A 우승 구도는 '어차피 우승은 유벤투스'였다. 그러나 올 시즌 여러 변수가 생겼다.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코로나 19다. 다른 하나는 라치오다. 마지막 하나는 사리 감독이다.

코로나19로 리그 일정이 변경됐다. 모두가 불리하지만, 우승 경쟁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유벤투스, 코파 이탈리아 2연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무거웠고, 짜임새도 부족했다.

두 번째는 라치오다. 20년 전 그러니까 1999/2000시즌 라치오가 마지막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던 그 시절처럼, 유벤투스를 괴롭히고 있다.

다만 선수층에서는 유벤투스가 더 유리하다. 라치오의 경우 컵대회에서 모두 떨어진 탓에, 리그 일정만 소화할 수 있는 유리함이 있었다. 그러나 코파 이탈리아 일정이 꼬였고, UEFA 챔피언스리그 또한 8월에나 열릴 예정이다. 라치오로서는 컵대회 탈락에 따른 체력 비축이라는 여유가 없어진 상태다.

부상 선수도 많다. 룰리치와 루카스 레이바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베스트 11이야 유벤투스를 상대로 두 번이나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1군과 2군 사이의 전력 차가 상당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측이니 참고만 바란다.

마지막은 사리 감독이다. 우승이 익숙했던 유벤투스지만, 올 시즌에만 국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 달성 기회를 놓쳤다. 일방적으로 가두다가, 아쉽게 패한 게 아니었다. 경기력에서도 오히려 라치오와 나폴리보다 덜 위협적이었다. 무색무취하다. 재미는 없어도 성과는 냈던 알레그리보다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이다.

세 가지 모두 어디까지나 예측이다. 공은 둥글고, 아직 리그는 시작하지도 않았다. 늘 그랬듯 유벤투스가 우승할 수도 있다. 라치오가 20년 전 영광을 재현할 수도 있다. 인테르가 막판 스퍼트를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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