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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제로’ 전상현, 올시즌 첫 자책점…유한준에 솔로홈런 허용


KIA 최강 불펜 전상현(24)의 0점대 평균자책이 깨졌다.
전상현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3-1로 앞선 8회말 등판해 1사후 4번 타자 유한준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초구 시속 144㎞ 직구를 던졌으나 높게 들어가면서 장타를 내줬다.
지난 6일 두산전까지 개막후 13경기에 등판해 15이닝을 던지는 동안 6안타 5볼넷 18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 ‘0’을 유지해왔던 전상현은 이 홈런으로 올시즌 첫 자책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