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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타 노리는 J리그중계 빗셀 고베, 이번 타깃은 독일 스타 고메스

또 스타 노리는 J리그중계 빗셀 고베, 이번 타깃은 독일 스타 고메스
일본 J리그중계 클럽 빗셀 고베가 또 한 명의 스타급 외국인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고베가 독일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메스는 현재 소속팀인 VfB 슈튜트가르트와 조만간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하지 않고 고베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만 34세인 고메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공격수였다. 슈튜트가르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바이에른 뮌헨·피오렌티나·베식타스 등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가했으며, 독일 국가대표로도 58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며 나름 이름값을 해냈다. 2000년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다.
J리그중계 고베는 현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토마스 베르마엘렌·세르지 삼페르·더글라스·단클러로 구성된 외국인 선수진을 구축하고 있다. J리그 외국인 선수 영입 규정에는 팀별 외국인 선수 영입 제한은 없으나, 경기당 최대 다섯 명의 선수만을 엔트리에 올릴 수 있다. 일단 규정상 고메즈 영입에는 어떠한 문제가 없다. 만약 고베가 고메즈를 영입하게 되면 루카스 포돌스키 이후 또 한 명의 독일 국가대표 출신 스타를 보유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