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탈락’ 맨유팬 뿔났다 “당장 포체티노 감독 선임해”

‘챔스 탈락’ 맨유팬 뿔났다 “당장 포체티노 감독 선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뿔났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즉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9일 “맨유는 조별리그 첫 4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마지막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더하면 되지만 놀라울 정도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1-3으로 패한 뒤 6차전에서 이날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맨유 팬들이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 팬은 “포체티노가 이 문제를 고칠 것이다. 그를 이용 가능할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솔샤르가 계속 맡는다면 포체티노를 레알 마드리에게 뺏길 가능성이 있다. 빨리 솔샤르를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리미어리그 베테랑 골키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은 최근 “포체티노가 감독으로 일하지 않는 한 솔샤르는 항상 압박받을 것”이라면서 “포체티노는 항상 맨유와 연결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토트넘 감독에서 경질된 이후 포체티노는 휴식 시간을 보내다 최근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PSG, 맨유 등에서 차기 감독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너무 늦게 출발했다. 만회골을 넣었으나 3골 차 리드는 따라잡기 쉽지 않다. 행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아픔을 곱씹을 여유도 없이 홈에서 13일 오전 2시30분에 맨체스터시티와 더비를 펼친다.
솔샤르는 “마지막 게임인 것처럼 모든 경기를 준비한다. 맨시티전이 있는 것을 잘 안다. 우리는 이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