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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ML 투수 더닝, 랜스 린과 트레이드 텍사스행


한국계 ML 투수 더닝, 랜스 린과 트레이드 텍사스행
한국계 메이저리그 투수 데인 더닝(26)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 됐다.
ESPN의 제프 파산, 디어슬레틱의 켄 로젠탈 등은 8일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 에이스 랜스 린이 화이트삭스로, 화이트삭스 우완 유망주 데인 더닝이 텍사스로 옮기는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랜스 린을 보내는 대신 데인 더닝에다 또다른 좌완 유망주 에이버리 윔스를 얻었다. 트레이드 방침에 합의한 뒤 양쪽의 메디컬 기록을 살펴보는 중이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토니 라루사 감독을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21시즌 대권 도전에 나선다. 에이스급 투수 랜스 린을 영입하면서 선발진 강화에 성공했다. 대신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 우완 더닝을 내줘야했다.
데닝은 올시즌 빅리그에 데뷔했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7경기 선발 등판했고 2승0패, 평균자책 3.97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오클랜드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한 차례 마운드에 올라 0.2이닝을 소화했다.
더닝은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 2세 야구선수다. 2016년 워싱턴에 1라운드 지명됐고 그해 겨울 애덤 이턴 트레이드 때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데인 더닝의 형 제이크 더닝도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였다. 더닝은 워싱턴 지명에 이어 화이트삭스를 거쳐 텍사스에서 뛰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