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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두산전 5이닝 4실점…패전 위기


NC 이재학, 두산전 5이닝 4실점…패전 위기
NC 이재학(30)이 패전 위기에 처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재학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5이닝 8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4로 뒤처진 상황에서 불펜진에게 공을 넘겼다.
그는 총 93개의 공을 던졌다(스트라이크 61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각각 45개씩 구사했다. 슬라이더 3개를 섞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38㎞였다.
1, 2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내야 곳곳으로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맞은 뒤 실책으로 2루를 허용했다. 이후 후속 타자 세 명을 뜬공, 뜬공, 삼진 아웃으로 잡아냈다.
첫 실점은 4회에 나왔다. 2사 후 김재호에게 볼넷을 준 게 화근이었다. 박세혁의 안타, 허경민의 적시타로 김재호가 홈을 밟았다. 1-1 동점이 됐다. 5회는 뼈아팠다. 몸에 맞는 볼과 안타, 우익수 실책 등이 겹쳐 2실점했다. 상대 김재호에게 3루타를 맞아 1실점을 더했다.
이재학은 6회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볼넷을 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NC는 한 점을 만회해 2-4를 만들었다.
한편 이재학은 이날 시즌 세 번째 등판을 가졌다. 지난 8일 LG전서 5⅓이닝 4실점, 15일 SK전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