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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로 간 통합당 청년들①] 따뜻하게 품어준 이한열 열사 母 "미래로 나아가자"

[광주로 간 통합당 청년들①] 따뜻하게 품어준 이한열 열사 母 "미래로 나아가자"
통합당 청년들, 5·18 40주년 맞아 광주行…"공부하고 올바른 인식 갖자는 취지"
민주묘지 관계자 "관심 가져주는 것에 감사…열린 마음으로 큰 담론 형성해야"
이한열 열사 母 마주친 청년들…"씩씩하게 살아가라, 고맙다",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는 해다. 그간 보수정당에게 5·18은 아킬레스건 같은 존재였다. 어떠한 스탠스를 취하든 반대 진영 국민들에 원성과 비난을 받기 일쑤였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가치 판단에 앞서 유가족에 대한 막말·폄훼 논란으로 소속 국회의원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런 미래통합당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지도부를 비롯해 당내 주요 인사들이 5·18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외치고 나섰다. 과거 여론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각종 논란으로 상처를 받았던 국민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도 분명히 했다.
통합당의 청년들도 '5·18 바로 알기'에 직접 나섰다. 4·15 총선 이후 당의 쇄신을 논하기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청년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주축이 됐다.
김용태·재섭·백경훈·이효원·조성은·천하람 위원은 5·18 40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당 차원의 정치적인 목적보다는 통합당의 청년 정치인들이 5·18에 대해 공부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자는 큰 틀로서의 취지"라고 방문 계기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