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아냐?' 토트넘중계, EPL 부자 구단주 9위 안에 3명 배출

'짠돌이 아냐?' 토트넘중계, EPL 부자 구단주 9위 안에 3명 배출
선수 영입에 소극적으로 투자하는 토트넘. 그에 반해 구단 임원들의 자산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밝혀졌다.
토트넘중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짠돌이 이미지가 강한 팀이다. 이적시장이 열려도 라이벌 구단들 보다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선수단 주급 체계도 타구단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다.
급기야 2018-19시즌에는 두 번의 이적시장이 열릴 동안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1년간 선수단 보강 없이 시즌을 운영한 것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탕귀 은돔벨레, 라이언 세세뇽,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바니 로셀소 등을 데려왔으나 팬들의 원성은 여전하다.
일부 팬들은 구단이 가난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영이라고 감싼다. 하지만 우려와 다르게도 토트넘은 가난한 팀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토트넘중계을 운영하는 고위 임원들의 지갑은 타구단 임원들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영국 '더선'은 18일 '부유한 EPL 구단주 리스트'를 정리해 발표했다. 9명으로 추려진 이 명단에는 총 3명의 토트넘 임원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구단주 조 루이스가 전체 2위에 올랐다. 루이스의 자산은 40억 파운드(약 5조 9900억 원)로 조사됐다.
또한 데이비드 펄 부회장은 5억 파운드(약 7400억 원)로 7위에 올랐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그의 일가 자산은 총 3억 2900만 파운드(약 4900억 원)로 9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중계 은 TOP9 리스트에 가장 많은 임원을 배출한 팀이다.
전체 1위는 에버턴의 앨리셔 오스마노프, 2위는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4위는 에버턴의 파라드 모시리, 5위는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반 일가, 8위는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골드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