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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복귀합니다” 홀란드, 놀라운 허벅지 과시

“곧 복귀합니다” 홀란드, 놀라운 허벅지 과시
‘좋은 소식. 곧 복귀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몸 상태를 직접 전했다.
홀란드는 3일 자신의 SNS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 사진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다. 의사와 얘기했다. 곧 돌아갈 것(back soon)’이라고 글을 남겼다. 당초 햄스트링 부상이 간단치 않아 올해는 물론 내년 초에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홀란드는 ‘곧’ 복귀를 말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에서 10골(2도움)을 넣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경기에서 6골을 넣어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이런 질주를 펼치다 부상 소식이 나와 우려가 컸지만 홀란드는 곧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경쟁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이날 홀란드가 사진 속에서 건강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그의 허벅지에 주목했다. 사진 속 그의 무릎 위 허벅지 근육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부풀어 탄탄함을 뽐냈다. 키 194㎝에 체중 88㎏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갖춘 홀란드의 압도적인 하체 근육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로봇’ ‘사이보그’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은 “사이클 선수보다 더한 하체 근육” “진짜 강철이다” “빨리 와서 득점 쇼를 보여주길” 등의 댓글로 홀란드의 복귀를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