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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단장, 스프링어 에이전트와 1주일에 한 번 이상 만난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단장, 스프링어 에이전트와 1주일에 한 번 이상 만난다" 캐나다 매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FA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 스프링어(외야수) 또한 토론토가 눈여겨보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스프링어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7푼(3087타수 832안타) 174홈런 458타점 567득점 48도루를 기록 중인 정상급 외야수.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로스 앳킨스 단장은 스프링어의 에이전트와 1주일에 한 번 이상 만난다.
그는 "스프링어의 소속사인 엑셀 스포츠 매니지먼트에는 다나카 마사히로, 타이후안 워커, 디디 그레고리오스 등 주요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엑셀 스포츠 매니지먼트에는 관심을 가질만한 FA 선수가 다수 있기에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주 윈터미팅이 시작되면 선수 이적이 더욱 활발해질 듯. 앳킨스 단장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