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에게 미안한 벵거, "잘했는데 내가 기회를 조금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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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에게 미안한 벵거, "잘했는데 내가 기회를 조금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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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에게 미안한 벵거, "잘했는데 내가 기회를 조금 줬어"

10여 년 전 박주영(35)을 직접 아스널로 영입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지난날을 돌아봤다.


2005년 K리그 FC서울에서 데뷔하자마자 큰 임팩트를 남긴 박주영은 2008년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AS모나코에서 에이스로 맹활약한 그는 2011년 여름에 팀을 옮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팀 아스널로 이적한 것이다. 등번호 9번이 적힌 유니폼도 받았다. 입단 동기는 페어 메르테사커, 미켈 아르테타, 요시 베나윤 등이 있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박주영은 아스널로부터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박주영이 아스널에 뛴 EPL 경기는 단 한 경기. FA컵 등을 포함해 2시즌간 총 7경기에서 1골을 넣은 박주영은 스페인 셀타비고, 잉글랜드 왓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유럽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박주영 영입 당시 직접 그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돌린 벵거 감독이 속내를 밝혔다. 영국 '풋볼 런던'은 31일 "벵거 감독이 박주영을 기용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최근 발간된 벵거 감독의 자서전을 언급했다.


벵거 감독은 "AS모나코에서 상당히 잘했기 때문에 그를 영입했다. 박주영은 아스널 공격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공격수였다. 태도도 훌륭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박주영의 능력을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 다만 자신감이 부족해 경기장에서 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또한 "박주영은 모든 걸 뒤집을 수 있을 만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스스로 '이봐 난 아스널에서 뛸 만한 선수야'라고 생각했어야 했다. 아마도 그의 능력을 뽐낼 만한 기회를 내가 충분히 주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신감과 기회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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