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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앞둔 코트디부아르 감독, “日이 아시아에서 최고다”

대결 앞둔 코트디부아르 감독, “日이 아시아에서 최고다”
파트리스 뷰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감독이 평가전을 앞두고 일본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뷰멜 감독은 일본과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 회견에서 ‘아시아 최고’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뷰멜 감독은 “며칠 전엔 세계 최고라고 불리는 벨기에와 경기를 펼쳤다. 일본과 대결하는 것도 좋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겐 아주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뷰멜 감독은 “일본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날이 거듭할수록 일본의 퍼포먼스가 좋아진다고 호평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최근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 벨기에와 평가전에서 1-1로 비기며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반면 일본은 랭킹 53위 카메룬과 평가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현재 아시아에서 FIFA 랭킹은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다. 30위는 이란, 39위가 대한민국이다. 일본과 격돌할 코트디부아르는 랭킹에서 60위에 위치해있다.
